국제연합 일본 중립지대 관리기구

국제연합 일본 중립지대 관리기구
国際連合日本中立地帯管理機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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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Organisation der Vereinten Nationen zur Verwaltung der Neutralen Zone Japans
영어 United Nations Organization for Management of Japan Neutral Zone
마인어 Organisasi Pengelola Zona Netral Jepang Perserikatan Bangsa-Bangsa
중국어 聯合國日本中立區管理組織
상선기 정부 문장
平和、平等、自由
평화, 평등, 자유
상징
국가 국제연합가
국화 벚꽃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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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도쿄
최대 도시
면적 17,050km2
접경 국가 북일본
남일본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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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총 인구
2,060만 1,700명 (2024년)
인구 밀도
1,208.31명/km2
출산율
0.89명 (2023년)
기대 수명
86세 (2023년)
민족 구성
일본인 (34.80%)
중국인 (15.50%)
조선인 (12.30%)
독일인 (5.70%)
영국인 (5.00%)
미국인 (4.55%)
베트남인 (3.68%)
인도인 (3.00%)
유대인 (2.97%)
러시아인 (2.00%)
필리핀인 (1.43%)
프랑스인 (1.20%)
기타 민족 (7.87%)
공용어 없음
주요 사용어 일본어, 중국어(보통화, 광동어, 오어), 조선어, 독일어, 영어, 베트남어, 이디시어, 힌디어, 우르두어, 러시아어, 타갈로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종교 국교 없음 (세속주의)
분포 불교 (25.11%)
기독교 (12.24%)
일본 신도 (10.44%)
도교 (8.71%)
이슬람교 (2.84%)
유대교 (2.69%)
힌두교 (2.44%)
무종교 및 기타 (35.52%)
주둔군 국제연합 평화유지군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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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국제연합 관리 하 과두정
국제감독관
(국가원수)
필리프 뢰슬러 (Philipp Rösler)
제프 플레이크 (Jeff Flake)
보디 시마투팡 (Bodi Simatupang)
쑨정차이 (孙政才)
박영선
행정장관
(행정수반)
고이케 유리코 (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
입법부 중립지대 입법원
집권 여당 도민퍼스트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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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체제 자본주의를 가미한 사회주의 경제
GDP
(구매력)
$1조 3,514억 7,152만 (2024년, 세계 25위 상당)
1인당
$65,600 (2024년 추정)
GDP
(명목)
$2조 9,439억 8,293만 (2024년, 세계 11위 상당)
1인당
$142,900 (2024년 추정)
통화 라트 연방 탈러 (RUT, $)
ccTLD
.vj
국가 코드
VJ, VJN, 117
전화 코드
+03
위치
라트 연방 지도.png
빗금 친 하늘색 지역이 중립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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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북일본남일본 사이에 설치된 일본의 중립지대를 관리하기 위한 국제연합의 과도 통치기구를 의미한다.

개요

북일본과 남일본의 국경을 가로지르는 비무장지대(entmilitarisierte Zone; 이른바 EMZ)의 일종으로, 이 지역에서는 그 어떠한 군사적 행위도 불가능하다. 또한 국제법상으로 그 어떤 주권국가의 영토도 아닌 말 그대로의 중립지대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연합 측에서 관리하는 일종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주요 국가와 범죄인 인도조약만이 체결되어있을 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정치적, 경제적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중립지역이라고 하지만 인구 80%가 도쿄와 그 인근 지대에 거주하고 있다. 도쿄 한복판을 관통하고 있으며, 도쿄의 근교 도시인 치바와 사이타마도 중립지역에 속해있다. 그 외 주요 도시로는 나가노시와 도야마시 북부가 중립지대에 속한다.

1957년 설치 이후 현재까지 국제연합의 통치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 동안 자유로운 정치경제적 활동을 바탕으로 전세계 각지에서 이민자가 유입되어 경제적 부흥과 다문화화가 이루어졌다. 현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일본인의 비율은 30% 정도에 불과하며 그 외 70%는 이민자이다. 또한 경제규모 역시 북일본과 남일본을 합친것 보다도 커져, 완전한 본말전도가 되었다. 따라서 북일본과 남일본 모두 이 지역의 관리를 부담스러워하고 있어 상당한 기간동안 앞으로도 해당 지역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역사

1945년 9월 2일 일본이 항복한 후, 일본은 붉은 군대가 진주한 일본 북부와 미군이 진주한 일본 남부로 나뉘었다. 라련 측에서는 일본 열도 전체를 아우르는 동시 총선거를 제안했지만, 친라 성향인 일본사회당의 승리를 우려한 미국은 동시총선거를 거부하고 남북 독자정부 수립을 제안했다. 이는 다른 한편으로 실질적인 이유도 있었는데, 오키나와사할린, 북방영토에 대한 처리가 명확히 결정되지 않았고, 전후 혼란으로 (유권자 명부를 위한) 인구조사도 어려운 실정이었다. 따라서 1945년 베를린 삼상회의에서 라트 연방, 영국, 미국 3국은 일본에 대한 3년간의 신탁통치와 이후의 독자정부 설치를 결정했다.

1948년 8월, 북일본 지역에서 라련에 의해 "일본 민주공화국"(이른바 북일본)이 건국되었다. 한편 남일본 지역에서는 천황제를 계승한 "일본국"(이른바 남일본) 정부가 수립되었다. 북일본은 일본공산당을 중심으로 사회당, 대중당 등이 합당된 일본노동당 정부가 설립된 반면, 남일본에서는 자유총선거를 통해 요시다 시게루를 중심으로 한 다당제 체제가 수립되었다.

남일본과 북일본은 양측을 모두 인정하지 않았고, 이를 "제2의 남북조시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당연히 남일본은 북일본을 자국의 영토로 간주했고 반대로 북일본도 남일본을 언젠가 수복해야할 미수복 영토로 간주했다. 이런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던 중, 미국의 오인 사격으로 북일본이 타격을 입어 라련과 공산 러시아, 만주 측 군대가 반격을 시도하는 1954년의 일본 위기가 일어났다. 이 위기는 1955년까지 상호 대치로 이어졌고, 북일본은 자체적인 노농군을 구성했다.

결국 국제연합다그 함마르셸드 사무총장이 해결책을 제시하여 남일본과 북일본이 약 50km의 간격을 두고 비무장 중립지대를 설치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이에 따라 1957년 1월 7일, 경성 조약에 따라 남일본과 북일본이 국경에서 치안병력을 후퇴시켜 비무장 중립지대를 수립했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구로서 국제연합 일본 중립지대 관리지구가 형성되었다.

정치

과의 관계